20101018 in the attic





- 편집을 할 때마다 생각하는 것- 사람은 표정으로 많은 말을 한다. 쉽게 알아챌 수 없는, 하지만 누군가는 알아주기를 바라는. 어떤 프레임은 짧지만 강렬해서 잊혀지지 않는다.


- 내내 괴롭다. 재미있을 때도 가끔, 하지만 대부분의 편집 및 후반 작업들이 아직은. 필요 이상으로 머리를 혹사시키고, 두통으로 실려오다시피 택시를 타지만. 그토록 오래 원해서 닿게 된 꿈임에도 불구하고. 그렇기 때문에. 지난 반년간 이 곳에서 단 한 순간도 명쾌한 확신을 얻지 못했다는 것을,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지. 어쨌든간에 이 순간이 얼른 지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도, 이 정도로 만족할 수 없다고, 오기로 밤을 새며 같은 영상을 보고 또 보고. 하지만, 무엇이 제대로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이 곳의 기준을 감조차 잡지 못하겠다. 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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